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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 묵시록 4장 보좌 앞 생물들의 영광스러운 찬송 알아보기 본문

요한 묵시록 6장 일곱 인의 전체적 구조와 의미
지금부터 요한 묵시록 4장 보좌 앞 생물들의 영광스러운 찬송에 대한 내용을 아래에서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요한 묵시록 6장은 어린양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일곱 개의 인을 하나씩 떼어가시며 이 땅에 심판을 가져오시는 장면을 생생하게 그려내고 있어요. 이 일곱 인의 심판은 단순한 재앙이 아니라 하나님의 의로운 심판이 어떻게 역사 가운데 펼쳐지는지를 보여주는 놀라운 계시입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성경 연구에서 밝혀진 바와 같이, 이 일곱 인의 구조가 매우 체계적으로 배열되어 있다는 사실이에요. 첫째부터 넷째까지의 인은 네 마리 말과 그 탄 자들이 등장하고, 다섯째 인에서는 순교자들의 호소가 나오며, 여섯째 인에서는 우주적 규모의 대재앙이 묘사됩니다.
첫째부터 넷째 인까지의 네 말의 상징적 의미
첫째 인을 뗄 때 등장하는 흰말의 기수는 활을 가지고 면류관을 받고 나가서 이기려고 하더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흰말에 대해서는 두 가지 해석이 있는데, 하나는 복음의 승리를 상징한다는 견해이고, 다른 하나는 적그리스도의 거짓 평화를 나타낸다는 해석이에요. 근데 말이죠, 문맥상 심판의 시작이라는 점에서 후자가 더 설득력 있어 보입니다.
둘째 인의 붉은말은 명확해요. 그 탄 자가 땅에서 화평을 제하여 버리며 서로 죽이게 하고 큰 칼을 받았다고 했으니, 이는 전쟁과 유혈사태를 상징하는 거죠. 역사를 돌아보면 인류는 끊임없는 전쟁 속에서 살아왔는데, 이것이 바로 둘째 인의 성취라고 볼 수 있습니다.
셋째 인의 검은말은 경제적 재앙, 즉 기근을 가져와요. 성경 해석학에 따르면 한 데나리온에 밀 한 되라는 표현은 하루 품삯으로 하루치 양식만 겨우 살 수 있는 극심한 인플레이션을 의미합니다. 그런데 흥미롭게도 감람유와 포도주는 해치지 말라고 했는데, 이는 부유층의 사치품은 그대로 남아있다는 뜻으로 해석되죠.
넷째 인의 청황색말은 가장 무서운 존재예요. 그 탄 자의 이름이 '사망'이고 음부가 그 뒤를 따른다고 했거든요. 이 말은 검과 흉년과 사망과 땅의 짐승으로써 땅 4분의 1의 권세를 얻어 죽인다고 했습니다. 청황색은 시체의 색깔을 연상시키는 누르스름한 녹색으로, 죽음 자체를 상징하는 거예요.



다섯째와 여섯째 인의 특별한 계시
다섯째 인을 떼실 때는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집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증거로 인해 죽임을 당한 순교자들의 영혼이 제단 아래서 큰 소리로 부르짖어요. "거룩하고 참되신 대주재여, 언제까지 우리 피를 신원하여 주지 아니하시려나이까?"
이들에게 흰 두루마기가 주어지고, 아직 잠시 동안 쉬되 동무 종들과 형제들도 자기처럼 죽임을 받아 그 수가 차기까지 기다리라는 말씀이 주어져요. 이는 하나님의 계획에는 정확한 때와 수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여섯째 인은 정말 압도적이에요. 큰 지진이 나고 해가 총담같이 검어지며 달이 피같이 되고, 하늘의 별들이 무화과나무에서 열매가 떨어지듯 땅에 떨어진다고 묘사되어 있거든요. 종말론 연구에서는 이를 문자적인 천체 이변으로 해석하기도 하고, 상징적인 정치적 격변으로 보기도 합니다.



가장 인상적인 장면은 땅의 임금들부터 종들까지 모든 계층의 사람들이 굴과 바위틈에 숨어서 "우리 위에 떨어져 보좌에 앉으신 이의 얼굴에서와 어린 양의 진노에서 우리를 가리라"고 외치는 모습이에요. 그들이 "진노의 큰 날이 이르렀으니 누가 능히 서리요"라고 말하는 것을 보면, 이때야말로 정말 마지막 심판의 때가 온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스가랴서와의 연관성으로 본 말들의 정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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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 묵시록 6장의 네 말을 제대로 이해하려면 구약 스가랴서와의 연관성을 반드시 살펴봐야 해요. 많은 성경학자들이 이 부분을 간과하는데, 사실 이게 핵심 열쇠거든요.
스가랴 1장과 6장의 말들과의 비교
스가랴 1장 8절을 보면 "한 사람이 붉은 말을 타고 골짜기 속 화석류나무 사이에 섰고 그 뒤에는 붉은 말과 자줏빛 말과 백마가 있다"고 기록되어 있어요. 그리고 이들은 "여호와께서 땅에 두루 다니라고 보내신 자들"이라고 설명됩니다.
더 흥미로운 것은 스가랴 6장의 여덟 번째 환상인데요. 여기서는 네 병거가 두 구리산 사이에서 나오는 장면이 나와요. 첫째 병거는 붉은 말들이, 둘째 병거는 검은 말들이, 셋째 병거는 흰 말들이, 넷째 병거는 어룽지고 건장한 말들이 끌고 있습니다.
천사가 이들에 대해 설명하기를 "이는 하늘의 네 바람인데 온 세상의 주 앞에 서 있다가 나가는 것"이라고 했어요. 바로 이 구절이 중요한 단서를 제공하는 거죠. 구약 예언서 연구에 따르면, 이들은 하나님의 심판을 집행하는 영적 존재들을 상징한다고 봅니다.
특히 스가랴 6장 6-8절을 보면 각 말들의 임무가 구체적으로 나와 있어요. 검은 말은 북쪽 땅(바벨론)으로, 흰 말은 그 뒤를 따르고, 어룽진 말은 남쪽 땅(애굽)으로 나간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북쪽으로 나간 자들이 북쪽에서 내 영을 쉬게 하였느니라"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데, 이는 심판이 완성되어 하나님의 진노가 해소되었다는 의미예요.



하나님의 심판 도구로서의 네 말

그렇다면 요한 묵시록 6장의 네 말도 같은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어요. 이들은 단순한 상징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직접 보내시는 심판의 도구들인 거죠. 네 생물이 각각 "오라"고 외치는 것도 이를 뒷받침합니다.
네 생물(사자, 송아지, 사람, 독수리)은 피조물 전체를 대표한다고 여겨지는데, 이들이 심판을 요청한다는 것은 피조물 전체가 죄악으로 인한 고통에서 해방되기를 갈망한다는 뜻으로 해석돼요. 로마서 8장 22절에서 "피조물이 다 이제까지 함께 탄식하며 함께 고통하고 있다"고 한 말씀과 일맥상통하는 거죠.
실제로 제가 여러 신학 서적을 연구해보니, 최신 주석서들에서는 이 네 말이 역사 속에서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패턴이라고 봐요. 거짓 평화 → 전쟁 → 기근 → 죽음의 순환이 인류 역사 전체에 걸쳐 계속 일어나고 있다는 거예요.



근데 여기서 놓치면 안 되는 포인트가 있어요. 이 모든 심판도 결국 하나님의 통제 하에 있다는 사실이에요. 각 말의 탄 자들이 "허락을 받아" 또는 "권세를 얻어" 활동한다고 명시되어 있거든요. 이는 하나님께서 여전히 역사의 주관자이시라는 것을 보여주는 중요한 증거입니다.
현대적 적용과 종말론적 해석



요한 묵시록 6장의 일곱 인을 현대적으로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는 정말 중요한 문제예요. 특히 2025년 현재 우리가 경험하고 있는 여러 가지 사건들을 볼 때, 이 예언의 성취가 우리 눈앞에서 일어나고 있는 것은 아닌지 깊이 생각해볼 필요가 있어요.
21세기 팬데믹과 전쟁을 통해 본 계시록 성취
2019년부터 시작된 코로나19 팬데믹을 보면서 많은 성경학자들이 요한 묵시록의 성취에 대해 새롭게 주목하기 시작했어요. 현대 종말론 연구에 따르면, 이런 전 지구적 질병은 넷째 인의 청황색말과 관련이 깊다고 봅니다.
실제로 세계보건기구(WHO)의 2024년 통계를 보면, 코로나19로 인한 전 세계 사망자가 700만 명을 넘어섰고, 경제적 피해는 수십조 달러에 달한다고 해요. 이는 인류 역사상 단일 질병으로는 최대 규모의 피해를 가져온 거죠.
그런데 더 놀라운 건 이런 팬데믹이 다른 인들과 연쇄적으로 연결되어 나타나고 있다는 점이에요. 팬데믹으로 인한 공급망 붕괴는 글로벌 식량 위기로 이어졌고(셋째 인), 우크라이나 전쟁과 중동 분쟁 등 각종 무력 충돌이 이어지고 있어요(둘째 인).
특히 우크라이나 전쟁의 경우, 세계 곡창지대인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곡물 수출이 중단되면서 아프리카와 중동 지역에 심각한 식량난이 발생했거든요. 유엔식량농업기구(FAO)는 2024년 기준으로 전 세계 8억 2천만 명이 만성적인 기아에 시달리고 있다고 발표했는데, 이는 셋째 인의 검은말이 가져오는 기근과 정확히 일치하는 현상이에요.



제가 최근에 읽은 한 논문에서는 이런 현상들을 '종말론적 수렴(Eschatological Convergence)'이라고 명명하더라고요. 즉, 여러 가지 종말의 징조들이 동시다발적으로 나타나면서 서로 영향을 미치며 증폭되는 현상을 말하는 거예요.
일곱 인이 주는 현대 신앙인들에게의 교훈
그렇다면 이런 시대에 우리 크리스천들은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요한 묵시록 6장이 주는 교훈은 명확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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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다섯째 인의 순교자들처럼 인내의 자세를 유지해야 합니다. 현대 순교학 연구에 따르면, 2024년 현재도 전 세계에서 연간 4,000명 이상의 크리스천들이 신앙 때문에 순교하고 있다고 해요. 이들처럼 우리도 끝까지 믿음을 지켜야 하는 거죠.
셋째, 여섯째 인의 우주적 재앙을 보면서 겸손해야 해요. 인간의 모든 권세와 부귀영화가 하나님 앞에서는 한순간에 무너질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땅의 임금들과 부자들도 바위틈에 숨어서 떨고 있는 모습이 그것을 잘 보여주죠.
마지막으로, 요한 묵시록은 절망의 책이 아니라 희망의 책이라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해요. 일곱째 인이 열리면 일곱 나팔이 시작되고, 그 끝에는 하나님 나라의 완성이 기다리고 있거든요. 그러니까 현재의 고난은 장차 올 영광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라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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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2025년 현재 전 세계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각종 재앙과 위기들을 보면서, 우리는 더욱 깨어있어야 할 때입니다. 하지만 두려워할 필요는 없어요. 왜냐하면 모든 것의 마지막에는 "보좌에 앉으신 이와 어린 양에게 찬송과 존귀와 영광과 능력을 세세토록 돌릴지어다"라는 찬양이 울려 퍼질 것이기 때문이죠.
성경 연구를 통해 우리가 확실히 알 수 있는 것은, 요한 묵시록 6장의 일곱 인이 단순한 상징이 아니라 실제로 성취되고 있는 하나님의 계획이라는 사실이에요. 그러니까 우리는 이 말씀을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주님의 재림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살아가야 하는 거죠.
결론적으로, 요한 묵시록 6장의 어린양이 여는 일곱 인은 하나님의 의로운 심판이 어떻게 역사 속에서 펼쳐지는지를 보여주는 놀라운 계시입니다. 이 말씀을 통해 우리는 현재를 올바르게 해석하고, 미래를 향한 확실한 소망을 가질 수 있게 되는 거예요. 그러니까 두려워하지 말고, 오히려 "마라나타! 주